IT 공룡 총출동 세계 최대 모빌리티쇼, 삼성전자·LG엔솔 등 韓기업 출격
2025-02-17류은주 기자 (riswell@zdnet.co.kr)

IAA 모빌리티 실내 전경 (사진=메쎄 뮌헨)
세계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IAA 2025에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17일 IAA에 따르면 'It's All About Mobility'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IAA 2025는 오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1천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95개국에서 8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및 주요국 정책결정권자만 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들은 물론 ▲차세대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보유한 '비트센싱' ▲200kW급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서울다이나믹스' ▲세계 최초 모빌리티용 프로젝션 램프 기술을 선보인 '이튠드라이팅' 등 첨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특히 자율주행 센서, 차량용 로보틱스,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nglish
Major domestic and foreign companies will participate in IAA 2025, the world's largest mobility exhibition.
Starting with Samsung Electronics, large companies such as LG Energy Solution, as well as high-tech companies such as 'Beat Sensing', ▲ Seoul Dynamics, which is attracting attention as a 200kW autonomous robot platform with 4D imaging radar technology called ▲Next-generation autonomous driving 'eye', have confirmed their participation in the projection lamp technology for mobility for the first tim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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